SK하이닉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매출·영억익·순이익 급증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4일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 17조5731억원, 영업이익 7조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 고객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지속됐고, 이에 맞춰 회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특히 HB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330% 이상 증가하는 탁월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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