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제주에 내려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신규 허가 보류 조치를 철회하라고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계통혁신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신규 허가가 중단돼 지역 경제와 관련 산업계의 피해를 야기하고, 2035년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는 제약 요소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도의회는 "제주에 대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신규허가 제한 조치를 철회하고, 국가 송전망 계획에 수도권과 제주 간 서남해 해저연계선 확장 계획을 반영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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