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3일 생활 속 안전습관 만들기 다섯 번째 주제로 캠핑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명 중 3명은 넘어짐 사고였는데, 넘어짐 사고 208건 중 절반이상인 120건(57.7%)가 18시 이후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부 원인으로는 텐트 고정줄에 걸려 넘어진 건이 32건으로 가장 많았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소방청 누리집에 게재*되어 있는 안전수칙 등을 숙지하여 안전습관을 생활화한다면 캠핑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소방청은 올바른 안전습관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줄이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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