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은 고민이 많다.
류중일 감독은 "손주영은 진단서를 제출하고, 확실히 빼기로 했다.(플레이오프에서 주루 중 부상을 당한) 구자욱도 물음표다.(참가가) 쉽지 않을 것 같다.6일에 상무 야구단과 연습경기를 하는데, 훈련 경과를 보고 최종 명단을 확정할 생각"이라고 했다.
선수·코치·감독 시절을 거치며 오래 대만을 지켜본 류중일 감독은 "대만이 정말 많이 바뀐 것 같다.일본 지도자들이 많이 가서 활동하는 것으로 아는데, 힘으로만 하던 예전과 달리 일본과 비슷한 야구를 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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