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최고령 육상선수 할머니 '허리케인 호킨스' 108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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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최고령 육상선수 할머니 '허리케인 호킨스' 108세로 별세

미국 최고령 육상선수로 시니어 부문 세계 신기록까지 세웠던 줄리아 호킨스가 별세했다.

시니어 육상선수로 활동하며 '허리케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호킨스는 100살이 넘어 자녀들의 격려로 달리기를 시작, 시니어 부문 100m 육상 종목에서 세계 신기록을 2개나 세웠다.

호킨스는 실내 60m와 실외 100m 달리기 등 100개 이상의 종목에서 미국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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