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여성 노래방 업주를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4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70대 여성 노래방 업주를 마구 폭행하는 등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치고, 성폭행 시도까지 한 혐의(살인미수 및 성폭력특별법상 강도강간미수) 등으로 A(3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직접 조사가 어렵지만, 다양한 증거 자료를 통해 모든 혐의에 대해 밝혀낼 것"이라면서 "범행 이후 동선을 세세히 파악해 여죄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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