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전단을 수도권에 살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은 이런 조잡한 수준의 전단을 보내는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은 이날 새벽에 대남 쓰레기 풍선 약 20개를 부양했고,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 일대 등 수도권에서 1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
이전까지 북한 쓰레기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와 비닐 등 생활 쓰레기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대통령 부부를 직접 비난하는 전단을 살포한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