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은 24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앞 문화광장에서 '해머링맨 가을음악회' 세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유예은(22)씨가 무대에 올라 인근 직장인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유 씨는 태광그룹 창업주 고(故) 이임용 회장이 설립한 일주학술문화재단 31기 장학생으로 태광그룹과 인연을 맺었고, 현재 한세대학교 피아노학과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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