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가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카시트 등 영유아 안전용품 구매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구의회는 24일 본회의에서 '대구시 수성구 함께하는 육아를 위한 영유아 안전용품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조례안에는 수성구가 관내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둔 친권자와 후견인 등 보호자에게 카시트, 아동용 안전 매트, 콘센트 덮개 등의 구매비용을 1회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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