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국내 최대 장애인스포츠 축제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5일 김해종합운동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펼쳐진다고 24일 밝혔다.
파리패럴림픽 사격 2관왕 박진호(강원), 사격 조정두(세종), 탁구 김영건(광주)·김기태(서울), 보치아 정호원(강원) 선수 등 금메달리스트 전원이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한다.
도는 장애인체전 기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을 조성하고, 관람객 안전·편의시설을 설치·점검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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