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농촌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제33회 대산농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촌발전 부문 수상자 박윤재 씨(유기농생태마을신안정 대표)는 농업의 방식을 바꾸어 강이 살고 다양한 생명이 살아가는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소신으로 친환경농업을 확산했다.그는 "우리 마을이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고, 대산농촌상까지 받은 것은 지금까지 함께한 학산면 12개 마을 주민들 덕분"이라며 "영산강의 기적을 말미암아 대한민국이 살고 대한민국 농업이 발전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제33회 대산농촌상 시상식에는 200여명의 농업계 인사와 축하객이 참여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대산농촌상의 의미와 가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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