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경영실적과 관련 “매출액은 하이브리드, 제네시스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개선 및 우호적인 환율 환경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다만 영업이익은 북미 지역에서의 선제적 보증 연장 조치에 따른 충당금이 반영돼 전년 동기비 소폭 감소했으나 이를 제외하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4년 3분기(7~9월) 글로벌 시장에서 101만1808대를 판매했다.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42조9283억원으로 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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