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조조정 거부자 겁박?…노조 “거부자들 오지 발령 암시”
약 5700명을 구조조정하려는 KT가 거부자들에게 겁박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T새노조는 24일 KT의 필수업무 구조조정은 실패할 것이라면서 직원들에게 회유와 겁박을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가 구조조정 거부자들 대상으로 오지에 발령낼 것임을 암시하며 겁박하고 있는 정황도 제보되고 있다”라며 “작성자 불명의 문건을 보면 해남, 진도, 고흥 등 발령지로 추정되는 지역이 명시되어 있다.만약 회사가 조직적으로 이러한 일을 벌이고 있다면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더리브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