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3분기(7~9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 “성장 강도가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회의는 앞서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과 관련해 경기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설비투자와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 회복이 가시화됐으나 건설이 부진한 가운데 수입이 증가하고 수출이 조정받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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