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발표했다.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시·도는 경기(80만 9,801명), 서울(44만 9,014명), 인천(16만 859명), 충남(15만 5,589명), 경남(15만 643명) 순이며, 전체 외국인주민의 57.8%인 141만 9,674명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이 1만 명 이상이나 인구 대비 5% 이상 거주하는 시·군·구인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은 지난해 97곳에서 30곳 늘어난 127곳이며, 30곳 중 28곳이 비수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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