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용산어린이공원에 개관한 어린이환경생태교육관이 '김건희 여사를 위한 사업'이라는 의혹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을)이 24일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해 7월 국방부에 용산어린이정원 내 국유재산 건축물 일시적 사용승인 요청 공문을 보냈다.
문제는 김 여사가 허가가 나지 않은 사업에 '교육관 예정지'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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