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상용화 이후 5년이 지났지만, 건물 내부 기지국 설치율이 낮아 여전히 실내에서는 5G 사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하와 터널의 기지국 설치율은 더욱 낮았다.
이 의원은 "정부가 주파수 재할당 시 실내 무선국 설치를 별도로 강제하지 않았기 때문에 5G 단말기로 비싼 요금을 내고도 건물 안에선 LTE 우선 모드를 써야 하는 현실"이라며 "지난 9월에 발표된 '대한민국 스펙트럼 플랜'에도 실내 기지국 투자에 대한 대책은 없어 과기정통부가 5G 주파수 추가 공급 및 이용 기간 종료에 따른 재할당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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