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애초 CNN이 민주, 공화 양당 대통령 후보에게 TV토론을 하자고 제안한 날이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를 거부함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의 타운홀 행사로 진행됐다.
해리스 부통령은 "나는 트럼프가 미국의 안녕과 안보에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며 "미 대통령이자 최고 군통수권자가 자신의 장군들에게 '와 히틀러의 장군들처럼 될 수 없는 이유가 뭐야'라고 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2022∼2023년 남부 국경을 통한 이민자 유입이 급증한 것을 막지 못한 이유를 묻자 "의회와 협력해 장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랐기 때문"이라며, 바이든 행정부가 내놓은 포괄적 국경통제 강화 법안이 좌초된 것에 대해 "트럼프가 법안을 발의하지 말고 폐기하라고 했다"며 책임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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