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달러만 줘"…파키스탄인 불법 입국 서류 위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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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달러만 줘"…파키스탄인 불법 입국 서류 위조 일당 검거

파키스탄인 29명의 불법 입국을 위해 서류를 위조해 비자(사증)를 발급하도록 도와준 위조책 등 일당이 검거됐다.

경찰은 이들 중 20명이 난민신청을 통해 여전히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재외공관 비자 발급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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