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율을 높이고 있는 반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지지율은 답보 상태에 놓였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전국 지지율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7%로, 45%인 해리스 부통령을 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성인 4129명(등록 유권자 348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오차범위 ±2% 포인트)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46%의 지지율을 기록, 43%의 지지를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3% 포인트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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