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최초 개봉…제작비 1658억 들인 영화, 개봉 첫날 '1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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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최초 개봉…제작비 1658억 들인 영화, 개봉 첫날 '1위' 휩쓸었다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 대작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제작비 1억 2000만 달러(약 1658억 원)이 투입된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베놈3)'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개봉 당일 12만 7648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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