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민간소비는 0.5% 증가하면서, 전 분기(-0.2%)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내수 항목별 성장률 기여도를 살펴보면 설비투자가 0.6%p, 민간소비가 0.2%p, 정부소비 0.1%p씩 성장률을 높였으나, 건설투자의 경우 성장률을 0.4%p 주저앉혔다.
신 국장은 "3분기 실적치가 전망치에 비해 낮게 나왔기 때문에, 2.4% 성장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11월 성장률 전망치 하향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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