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교원 및 교육직 일반공무원의 성비위로 인한 징계가 총 663건으로 집계돼 공직사회 내 성비위에 대한 징계 수준이 보다 더 강력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시·도 교육청 17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성비위로 인한 징계 현황자료에 따르면 교원이 541건, 교육직 일반공무원이 122건으로 총 663건 통계 되었으며, 올해 8월까지 합산할 경우, 총 746건의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비위로 인한 징계 중 절반가량의 수치가 경기와 서울, 인천이 포함된 수도권 지역에 몰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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