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을 13일 남긴 23일(현지시간) 남부 경합주 가운데 핵심으로 꼽히는 조지아에서 막바지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투표하신 분도 많을 것이다.(이번 대선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라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반드시 투표할 것을 독려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동 분쟁 상황과 관련해선 "유대인뿐 아니라 많은 기독교인이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있다"며 "나는 이스라엘을 위해 내가 한 일만큼 많은 일을 한 사람은 없다는 말에 100% 동의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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