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24일 북한이 러시아에 인민군을 파병한 것에 대해 "불법 침략전쟁의 총알받이로 팔아넘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북한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파병 규모와 상황'을 보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김 장관은 "작년 9월 푸틴과 김정은의 정상회담 이전까지는 무기 위주로 지원하다가 10월부터 병력이 파병되기 시작해, (정상회담이) 전환점이 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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