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3차전 선발' KIA 라우어 "삼성 올라오길 바랐다…설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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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3차전 선발' KIA 라우어 "삼성 올라오길 바랐다…설욕할 것"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KS·7전 4승제) 선발 투수 에릭 라우어(29)는 삼성 라이온즈에 설욕할 기회가 찾아왔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라우어는 "삼성이 KS에 올라오길 바랐다"며 "지금은 KBO리그 적응을 마쳤고, 타자들이 어떤 스타일로 나서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라우어가 선발 등판하는 KS 3차전은 25일 타자 친화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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