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과 박경모의 고향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 두 선수의 이름을 붙인 도로가 생긴다.
옥천군은 주소정보위원회를 열어 이원면 시가지를 관통하는 이원로 8.5㎞를 '김우진로'(路)로, 묘목로 3.5㎞를 '박경모로'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이원면 강청리의 새 도로 이름은 '이원 양궁길'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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