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 실형' 오재원, 필로폰 수수로 징역형 집행유예 2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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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실형' 오재원, 필로폰 수수로 징역형 집행유예 2년 추가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1심 실형을 받았던 오재원(39)이 필로폰 수수 혐의로 집행유예 추가 선고를 받았다.

함께 기소된 오재원의 지인 A씨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오재원은 작년 11월 지인 A씨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수수한 혐의로 올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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