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직원이 신분증을 요구하며 술 판매를 거부하자 술병을 깨서 직원을 폭행한 20대 중국 국적 남성이 검거됐다.
편의점 직원은 얼굴을 크게 다쳐 수술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불구속 상태에서 A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가는 한편, 검거를 도운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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