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는 비임상 단계의 차세대 이중항체 ADC(항체‧약물접합체) ABL206, ABL209, ABL210의 개발을 가속화해 오는 2026년 초까지 이들 파이프라인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의 ADC 전문 인력들이 ABL206, ABL209, ABL210의 임상 1상 IND 신청에 필요한 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 파이프라인의 미국 임상 진행 및 사업 개발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에서 ADC 개발 경험이 있는 전문가 역시 확보하는 중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시나픽스, 인투셀 등 ADC 전문기업들과 이중항체 ADC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전문성과 ADC 개발 경험이 이들 기업들과 최상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 믿는다”며 “내부적으로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비임상 시험이 원활이 진행되고 있다.외부적으로는 회사의 인지도 강화를 위해 국내외 학회들에서 이중항체 ADC 개발 전략을 적극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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