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역중' 오재원, 추가기소된 마약 혐의로 징역형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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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역중' 오재원, 추가기소된 마약 혐의로 징역형 집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추가로 기소된 마약 수수 혐의에 대해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앞서 오씨는 유흥업소 종사자인 지인으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수수하고 여자친구와 투약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이와 별개로 오씨는 마약 투약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한 지인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지난 7월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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