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몸 상태에 이상을 느낀 손흥민(토트넘)이 AZ알크마르(네덜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 결장한다.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AZ알크마르와의 2024-2025 UE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지난 주말 경기 이후 약간 통증을 느꼈다.경기엔 내보내지 않고 상태를 지켜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부상을 털어낸 손흥민은 지난 1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전 팀의 3골에 모두 관여하는 '원맨쇼'를 펼쳐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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