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공 출자사업 MBK 탈락… 정치권 관심에 부담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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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공 출자사업 MBK 탈락… 정치권 관심에 부담 됐나

과학기술인공제회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에 사모펀드(PEF) 운용사 4곳이 선정된 가운데 MBK파트너스가 탈락했다.

큐리어스는 최근 국민연금, MG새마을금고 등 출자사업에 이어 이번에도 승전고를 울렸고 LB PE는 지난 7월 산업은행의 혁신산업펀드 GP로 선정된 이후 두 번째로 자금을 출자받았다.

MBK는 국민연금·공무원연금·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 등 주요 LP 출자사업을 잇따라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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