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데뷔 첫 홈런까지 쏘아 올린 김도영은 번외로 단 홈런 2개가 모자랐던 시즌 40홈런-40도루 숫자를 채우고자 한다.
KIA는 2차전 선발 투수 양현종의 5.1이닝 2실점 쾌투와 함께 8-3 승리로 시리즈 2승을 선점했다.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김도영은 "무엇보다 광주에서 2연승을 거둘 수 있어 굉장히 행복하다.많은 KIA 팬 앞에서 보답 해드린 듯해 영광이고 좋았다"라며 "1회 말 번트로 가려다가 2·3루 기회가 와서 의식적으로 연습한 대로 2루 땅볼을 치려고 노력했다.운 좋게 좋은 선제 타점 결과로 나와 만족스러웠다.홈런도 점수 차가 큰 상황에서 나왔지만, 한국시리즈 첫 홈런이라 의미 있고 기분이 더 좋았다.그래서 더 격한 표현이 나온 느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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