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씩 복권을 사 왔다고 밝힌 A씨는 일을 보고 집으로 가는 길에 항상 찾던 서울 강동구 길동 한 복권 판매점에서 스피또1000 복권을 구매한 뒤 집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했다.
'당첨이 맞다'는 생각이 들고 나서 바로 아내에게 전화했다.
오늘 하루는 요플레 뚜껑 버릴 것"이라고 소소한 계획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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