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서울청 국제범죄수사팀의 긴밀한 제안으로 시작된다.
말레이시아 한인 부회장이 외출했다가 감쪽같이 사라졌는데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몇 년 전, 국내에서 수백억 대 자산가를 납치, 감금하고 강제로 마약까지 투약해 11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의 주범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는 범행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면서 “말레이시아 가봤어요?”라는 말을 던지고 입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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