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장애인 원정대, 히말라야 칼라파타르 등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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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장애인 원정대, 히말라야 칼라파타르 등정 도전

경기 성남지역의 장애인들이 세계 최고봉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의 준령(峻嶺·높고 가파른 고개)인 '칼라파타르'(해발 5천550m) 등반에 나선다.

성남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신상진)와 민간 단체 '지구에게 휴가를'(이사장 이갑주)는 24일 성남시청에서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 행복 원정대' 출정식을 했다.

성남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이 원정대를 꾸려 히말라야 칼라파타르 등정에 도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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