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50대' 안 믿기네…푹 눌러쓴 모자+안경으로 못 숨기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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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50대' 안 믿기네…푹 눌러쓴 모자+안경으로 못 숨기는 미모

배우 김혜수가 평온한 근황을 남겼다.

23일 김혜수는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볼캡 위에 후드 티를 뒤집어쓰고 투명테 안경을 쓴 내추럴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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