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박진만 감독이 한국시리즈에서 2연패를 당한 뒤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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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박진만 감독이 한국시리즈에서 2연패를 당한 뒤 남긴 말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 1차전을 1-5로 패한 뒤 2차전도 3-8로 졌다.

7전4선승제 한국시리즈에서 1·2차전을 이긴 팀이 최종 우승한 것은 20번 중 18번으로 무려 90%의 확률이다.

박 감독은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과 2차전이 모두 끝난 뒤 "두 게임 다 아쉽다.광주에 와서 1승 1패가 목표였다.마이너스 1개라고 생각하고 잘 쉬고 재정비 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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