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에 1만2000명 규모의 파병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 군인들이 우크라이나전 배치 첫날 전투에서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이우포스트는 러시아군 측의 한 중국 용병이 SNS에 이같은 주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자신을 뎬 위잔(Dian Yuzhan)이라고 밝힌 중국인 용병은 엑스(X·옛 트위터) 실시간 방송을 통해 "북한군 장교 8명이 첫 전투에 투입됐다가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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