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이종범, kt 코치로 합류…대도 DNA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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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이종범, kt 코치로 합류…대도 DNA 심는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54) 코치가 kt wiz에 새바람을 불어넣는다.

kt는 이종범 코치의 주루 지도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범 코치는 현역 시절 4차례 도루왕에 올랐고, 1994년엔 한 시즌 최다인 84개의 도루를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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