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에 매출 17조5731억원과 영업이익 7조30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기존 역대 최고 기록인 올해 2분기 16조4233억 원보다 1조 원 이상 많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3분기(영업이익 6조4724억 원, 순이익 4조6922억 원)의 기록을 크게 뛰어넘었다.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 고객 중심으로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지속됐고, 이에 맞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특히 HB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33% 이상 증가하는 탁월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