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영호가 최종선택을 포기하며, 순자와 커플이 되지 못했다.
영수는 "용기를 내겠다"라며 영숙을 최종선택했고, 영철 역시 "무수한 짜장면의 기회를 주셨던 분이지만 이후에 더 좋은 인연이 되고 싶어서 최종선택을 하겠다"라며 같은 선택을 했다.
두 남자의 최종선택을 받은 영숙은 "저는 오늘이 끝이 아니라 열린 결말로 남겨두고 싶다"라고 말하며, 최종선택을 하지 않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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