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결혼 위해 구단 계약 위반"…2002 월드컵 반지 '최초 공개' (라스)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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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안정환, 결혼 위해 구단 계약 위반"…2002 월드컵 반지 '최초 공개' (라스) [전일야화]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전 축구 선수 안정환이 2002년 월드컵 당시 착용한 반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혜원은 "제가 (오후 10시) 통금이 있었다.9시만 되면 빨리빨리 보내려고 그런 것도 아빠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그랬던 거고 저희 집에 첫인사하러 올 때 머리를 자르고 왔다.저한테 상의를 하고 올 법도 하지 않냐.상의도 없이 갑자기 자르고 온 거다"라며 회상했다.

또 김구라는 "남편의 사랑 지수가 치사량을 초과한 적 있다는 게 무슨 얘기냐"라며 궁금해했고, 이혜원은 "유명한 일화이긴 한데 2002년 월드컵 때 반지 키스를 했는데 사실 저는 그때 그 반지 키스를 저한테 한지 몰랐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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