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가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 코치로 합류한다.
KT 구단의 고위 관계자는 "우리 팀이 10개 구단 중 기동력이 가장 떨어지는 편이다.외야 수비(리그 실책 최다 2위·17개)도 강화해야 해서 적절한 인재를 찾다가 미국 코치 연수를 마친 이종범 코치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후 1년간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코치 연수를 한 이 코치는 2021년 2군 타격코치, 2022년 2군 감독, 2023년 1군 주루코치를 담당하며 LG의 2023년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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