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을 13일 남긴 23일(현지시간) 남부 경합주 가운데 핵심으로 꼽히는 조지아에서 막바지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 조지아주 전체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에게 0.2%포인트 차로 지면서 대권을 내줬지만, 파이크 카운티에서 만큼은 8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투표하신 분도 많을 것이다.(이번 대선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라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반드시 투표할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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