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함께 미군기지 반환 부지에 조성한 용산어린이정원 내 존치 건물 24개동 중 9개동에서 고농도 석면 자재가 발견됐다.
석면 자재가 쓰인 건물을 폐쇄한 정부는 개방 1년 2개월 만인 올해 7월에야 석면 전문 해체공사를 진행했으나, 이미 그사이에 방문객 20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남은 건물에 대한 석면 해체 공사는 올해 7월에야 이뤄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