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기업 체감경기가 4개월 만에 상승했지만, 다음 달에는 급격히 나빠질 것으로 조사됐다.
황희진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10월엔 제조업 일부 업종에서 수출 여건이 개선되고, 재고와 자금 사정이 좋아지면서 CBSI가 상승했다"면서도 "중국 경기 부양책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미국 대선과 IT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해 11월 전망이 조금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황 팀장은 "건설업은 여전히 경기 부진이 계속돼 체감경기가 굉장히 좋지 못하다"며 "금리 인하로 자금 사정이 나아질 거라는 기대감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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