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참석한 자살예방사업 행사에 정부가 1억 원의 예산을 쓴 것은 과다 지출이라는 지적이 야당으로부터 나왔다.
조 장관은 행사 재원에 대해 "응급실 기반 자살 고위험군 사후관리 예산사업이 143억 원인데, (2023년) 8월 불용액이 예상됐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단체 두 곳(대한의학회, 의과대학협회)에서 여야의정 협의체 발족 전에 의대생 휴학 승인 문제가 선결돼야 된다고 요구했다"며 "복지부는 의료대란을 종식하기 위한 입장에서 이에 대해 입장을 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두 단체마저 (협의체에) 들어오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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