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러, 흑해 공격으로 구호 식량 운송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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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러, 흑해 공격으로 구호 식량 운송 방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에 대한 공세를 늘리면서 가자지구를 비롯한 세계 각지로 갈 식량 운송이 방해받고 있다고 영국정부가 우려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정보 당국은 지난 5∼14일 흑해 항구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으로 상선 최소 4척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했다.

영국 총리실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수확기에 벌어지는 러시아의 이같은 공세 탓에 팔레스타인 구호가 지연되고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있는 신흥·개도국)로 가야 할 중요한 곡물 공급이 차단된다고 비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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